Essay/금연일기

금연15일차(금연비결공개)

안샘 2009. 2. 14. 08:31

 

    현재 금연15일차에 접어들었다

   아직 금연 햇병아리에 불구하지만 20년간 담배를 피우면서

   단하루도 담배를 안피운적이 없는 나로서는

   그저 뿌듯할 따름이다. ^^

   그래서 금연을 희망하는 다른 모든 이들에게

    내가 해왔던 몇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내가 해왔던 금연 비결 10가지>

 

1. 안피운다고 생각하지 말고  못피운다고 생각하라.

 

2. 오히려 담배와 함께 했던 음식을 가까이 하라.(커피등) - 이열치열의 효과가 있다.

 

3. 니코틴 패치 및 금연초등은 절대 사용하지 마라. - 오히려 담배가 더 피우고 싶다.

 

4. 정말 급하고 흡연욕구가 일어날 때에는 파이프(보건소금연교실가면 무료로 제공함)를 사용하라.(술자리에는 필수로 파이프 지참)

 

5. 금연을 시작하면서 계속 담배의 해로운점을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읽고 또 읽어 거의 외우다 시피 하라.

 

6. 스트레스는 일상에서 하루에 한번이상은 찾아오는 당연한것이라 생각하라.(스트레스로 인해 담배를  피운다는것은 핑계라고 생각하라)

 

7. 전자오락에서 기록을 깨어가는 짜릿함과 같은 마음으로 금연일수를 늘여가면서 기록을 달성하는 쾌감을 맛보라.

 

8. 1차 목표기일을 반드시 정하라.(내 같은 경우는 4주이다.) - 아무리 힘들어도 목표 기간만큼은 지킨다는 각오로.

 

9. 처음에는 주변에 알리지 말고 조용히 시작하고 금연 5일차가 넘어가면 주변에 활발히 알려라.

 

10. 오히려 흡연자들과 가까이 하라. (흡연의 분위기를 피하지 말고 정면 대응하여야 하며 흡연에서 자연스럽게 멀어져가야 한다.)

 

'Essay > 금연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연25일차(금연의 장점)  (0) 2009.02.23
금연11일차(술자리참석)  (0) 2009.02.14
금연6일차  (0) 2009.02.12
금연5일차(2월3일)  (0) 2009.02.12
금연4일차(최대고비)  (0) 200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