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월 9일 월요일 금연 11일차에 접어든다.
내가 내자신을 생각해도 뿌듯하다.
이제 주말엔 가뿐하게 담배의 유혹을 뿌리칠수 있다.
오늘은 금연을 시작한지 처음으로 술자리에 참석햇었다.
결론은 한대도 안피웠다.
술자리에서는 필히 도구를 사용해야 될것 같다.
난 금연보조제나 껌 및 사탕등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금연을 하고 있다.
오로지 사용하고 있는것은 예전에 금연교실 인원채우러 갔다가 받아온 박하향 나는 담배파이프이다.
술자리에서 참을수 없는 흡연의 욕구가 세번정도 일어났지만 다른사람들의 담배연기를 벗삼아 나는
파이프를 물었다. ㅋ
암튼 역사적인 날이다. 술자리에서도 담배를 참았으니. 앞으로 며칠간은 금연에 대한 탄탄 대로가 펼쳐질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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